장날 일정 및 위치
장날 주기
매월 3·8일 · 5일 간격
다음 장날
- 7월 23일 (목)
- 7월 28일 (화)
- 8월 3일 (월)
🌾 엄정장 이야기
엄정5일장은 충청북도 충주 엄정에서 열리는 전통 장터로, 충주 사과의 고장에서 탐스럽게 익은 사과와 달콤한 방울토마토 등 남한강 변의 풍성한 과일 농산물이 거래되는 장터입니다.
📌 방문 전 필수 체크!
버스
엄정공용버스터미널 하차 후 도보 약 1~2분 (터미널 바로 코앞에 위치한 초근접 장터)
충주시내(충주공용버스터미널·충주역)와 소태면, 산척면 등 관내 전역은 물론 제천시, 강원도 원주시 등 인접 접경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및 외곽 시외버스 노선의 핵심 요충지인 엄정터미널이 장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주역전에서 출발하는 300번대 관내 버스가 비교적 상시 운행되어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한 접근성이 대단히 준수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내창장 특유의 활기찬 천막 행렬과 구수한 장터 냄새가 곧바로 시작되어 뚜벅이 여행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주차
엄정내창시장 공영주차장 또는 엄정면 행정복지센터 이용
엄정시장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엄정내창시장 고객지원센터 화장실 또는 엄정면 행정복지센터 현대식 화장실 이용
오랜 전통을 지닌 예스러운 시골 장터이지만, 지자체의 전면적인 아케이드 설치 및 시설 현대화 정비 사업을 거쳐 방문객 편의 시설이 대단히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장 본동 중심 구역에 건립된 고객지원센터 건물 내부의 공중화장실이 상시 개방되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장터와 걸어서 2~3분 거리로 인접한 엄정면 행정복지센터 내부의 현대식 화장실도 전담 미화원에 의해 청결함이 완벽히 유지되고 있어 장날의 혼잡함 속에서도 큰 불편함 없이 깨끗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엄정장 추천 먹거리
- 대형 무쇠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은근하게 푹 고아내어 국물이 진한 원조 내창 순대국밥과 야들야들한 머리고기 수육 한 접시: 엄정 오일장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하고 독보적인 시그니처 미식 코스입니다. 과거 목계나루와 내창장을 오가던 보부상들과 상인들의 속을 오랜 세월 든든하게 채워온 향토 요리로, 국내산 돼지 사골과 머리고기를 아낌없이 듬뿍 넣고 가마솥에서 밤새도록 뭉근하게 고아내어 국물이 잡내 없이 대단히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묵직한 감칠맛을 자랑합니다. 뚝배기 가득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토종순대와 오소리감투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알싸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시원한 장터 석박지 한 점을 얹어 비워내면 충주 로컬 밤 막걸리 한 잔을 절로 부르는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 남한강 목계나루의 푸근한 물길을 닮아 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한 시골 어탕국수와 파삭한 즉석 민물고기 튀김: 충청도 내륙 접경 장터 특유의 낭만과 손맛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오랜 내공의 별미 미식 코스입니다. 당일 남한강 상류 지천에서 공수한 신선한 민물고기를 뼈째 푹 고아 시래기와 함께 갈아낸 후, 고추장 양념을 풀어 소면을 넣고 걸쭉하게 끓여내는 어탕국수는 칼칼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여기에 장날 즉석에서 가마솥 기름에 통째로 튀겨내어 뼈째 고소하게 씹히는 빙어와 미꾸라지 튀김을 모듬으로 곁들이면 소박하지만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진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진하게 우려낸 멸치 육수에 소면을 푸짐하게 말아내는 전통 잔치국수와 대형 철판 위에서 즉석으로 지져내는 들기름 메밀전병: 시골 재래시장 특유의 소박한 아날로그 정취와 정겨운 인심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필수 식사 안주 메뉴입니다. 양은대접에 디포리와 멸치로 깔끔하게 우려낸 맑은 육수를 붓고 소면을 아낌없이 담아 장터 양념장을 얹어내는 잔치국수는 투박하지만 깊은 감칠맛이 예술입니다. 여기에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고 파삭하게 구워내어 매콤한 김치 속이 꽉 찬 메밀전병이나 부추전을 철판 앞에 앉아 곁들이면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