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일정 및 위치
장날 주기
매월 5·10일 · 5일 간격
다음 장날
- 7월 25일 (토)
- 7월 30일 (목)
- 8월 5일 (수)
🌾 옥천장 이야기
옥천5일장은 충청북도 옥천에서 열리는 전통 장터로, 시인 정지용의 고향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청정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이 정겹게 오가는 충청 남부의 소박한 재래시장입니다.
📌 방문 전 필수 체크!
지하철(철도)
경부선 일반열차(무궁화호) 옥천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버스/택시로 약 3~5분)
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천안역, 대전역, 김천역, 동대구역, 부산역 등 경부선 축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수시로 정차하는 옥천역이 편리한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를 빠져나와 옥천로를 따라 읍내 중심가 방면으로 천천히 걸어가면 활기찬 오일장 천막과 정겨운 좌판 초입이 곧바로 연결됩니다. 특히 거점 KTX역인 대전역에서 기차로 단 10분 남짓이면 도달할 수 있어, 대중교통 철도를 이용해 당일치기로 정지용 생가 문학 여행과 호남·영남 접경의 풍성한 시골 오일장 식도락을 즐기려는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철도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버스
옥천전통시장 앞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분 또는 옥천시외버스공용정류소에서 도보 약 5~7분
동서울종합터미널 및 대전(복합), 청주, 보은, 영동 등 주변 거점 도시를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집결하는 옥천시외버스터미널이 장터와 매우 가까운 원도심 중심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청산면 등 옥천 관내 전역의 산골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군내 농어촌 버스 노선의 대다수가 장터 메인 도로변인 옥천전통시장 정류장을 수시로 경유하므로,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해 장터 한복판으로 진입하기가 남녀노소 누구나 대단히 쉽고 편리합니다.
주차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또는 노상 주차장 이용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유료, 1시간 무료)나 시장 주변 이면도로 주차 구역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옥천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화장실 또는 공영주차장 현대식 공용 화장실 이용
지자체의 전면적인 시장 현대화 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 본동 중심 구역에 현대식으로 아주 깨끗하게 건립된 옥천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물 내부의 공중화장실이 상시 개방되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날 천막과 야외 좌판이 길게 펼쳐지는 하천변 인근의 다목적 공영주차장 화장실도 현대식 편의 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청결하게 청소되고 있어, 장날의 수많은 인파와 묘목축제, 지용제 기간의 관광객들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큰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옥천장 추천 먹거리
- 옥천의 독보적인 미식 자부심이자 이색적인 따뜻한 국물의 명물 원조 물쫄면과 새콤달콤한 비법 비빔쫄면: 전국의 모든 식도락가들이 옥천 장터를 찾는 가장 강력하고 절대적인 시그니처 미식 코스입니다. 옥천 원도심 노포들의 깊은 손맛이 깃든 독특한 향토 요리로, 일반적인 차가운 비빔 쫄면과 달리 노란 중면 크기의 쫄깃한 쫄면 면발을 진하게 우려낸 멸치 육수에 말아내어 유부와 쑥갓, 다진 양념을 얹어 대접하는 이색 메뉴입니다. 가슴속까지 뜨끈하게 풀어주는 구수한 국물과 면발 특유의 탱글탱글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즉석에서 매콤달콤하게 비벼내는 원조 비빔쫄면을 세트로 곁들이면 오직 옥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식도락 감동을 선사합니다.
- 금강 상류 청정 수역에서 공수한 진하고 칼칼한 향토 별미 생선국수와 바삭 고소한 전통 도리뱅뱅이: 금강 유역을 끼고 있는 옥천 특유의 독특한 민물고기 식문화를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는 오랜 내공의 장터 미식 코스입니다. 당일 새벽에 건져 올린 신선한 민물고기(모래무지, 피라미, 붕어 등)를 대형 가마솥에 넣고 뼈째 형체도 없이 오랜 시간 은근하게 푹 고아내어 고추장을 풀고 국수를 말아 칼칼하게 끓여내는 생선국수는 비린내가 전혀 없고 국물의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프라이팬에 작은 민물고기를 동그랗게 차려내어 기름에 파삭하게 튀기듯 구운 뒤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발라내는 도리뱅뱅이 한 접시를 곁들이면 시원한 옥천 로컬 생막걸리 한 잔을 나누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금강의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시원하고 구수한 명물 원조 올갱이국(다슬기국)과 매콤새콤한 올갱이무침: 오랜 세월 동안 옥천 장날을 맞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속을 든든하게 달래주던 1급수 수계의 소울푸드 메뉴입니다. 깨끗한 금강 자락에서 채취하여 영양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신선한 올갱이(다슬기)를 활용한 전통 요리입니다. 구수한 시골 된장 베이스 육수에 아욱과 부추를 아낌없이 듬뿍 넣고 뭉근하게 푹 끓여내어 시원하면서도 쌉싸름한 고소함이 살아있는 올갱이국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최고의 보양식이며, 쫄깃한 올갱이 살을 아삭한 야채와 함께 즉석에서 버무려내는 무침 또한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