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일정 및 위치
장날 주기
매월 1·6일 · 5일 간격
다음 장날
- 7월 26일 (일)
- 7월 31일 (금) ⚠️
- 8월 1일 (토)
⚠️ 31일은 월말 관습상 개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 권장.
🌾 함창장 이야기
함창5일장은 경상북도 상주 함창에서 열리는 전통 장터로, 전통 명주 직조의 고장에서 귀한 명주와 매콤한 고추 등 상주 북부의 특산물이 거래되는 소박하고 정겨운 오일장입니다.
📌 방문 전 필수 체크!
지하철(철도)
경북선 함창역 하차 후 도보 약 5~7분 (역전 광장에서 함창중앙로 방면 평탄한 직선 도보권 위치)
김천역과 점촌역, 영주역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영남 내륙의 정취를 가득 담아 달리는 경북선 일반 여객 열차의 '함창역'이 장터와 매우 가까운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담하고 정겨운 시골 역사에서 내려 맑은 시골 바람을 맞으며 평탄한 읍내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장날마다 길게 늘어서는 활기찬 오일장 천막 행렬을 만날 수 있어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전국의 기차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훌륭한 철도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버스
함창버스정류장(함창공용버스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2분 (정류장 바로 코앞, 시장 초입과 맞닿은 최상의 초근접 위치)
상주 도심(상지역, 상주터미널)과 이웃 거점인 문경시(점촌역, 점촌터미널)를 가장 빠르고 빈번하게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망은 물론, 함창 관내 오지 마을을 구석구석 촘촘하게 잇는 농어촌 지선 버스가 집결하는 '함창버스정류장'이 장터와 바로 코앞에 맞닿아 있습니다.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한 장터 진입 동선이 완벽하게 짜여 있어 편리하며, 버스에서 내리면 특유의 구수한 장터 국밥 냄새와 할머니들이 당일 수확해 펼쳐놓은 파릇파릇한 채소 좌판이 즉시 연결됩니다.
주차
함창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또는 함창역 주차장 이용
함창시장 공영주차장(무료)이나 인근 함창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장터 접근이 편리합니다.
화장실
함창전통시장 내부 현대식 공용 화장실 또는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이용
전통적인 시골 오일장의 정겨운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지자체의 체계적인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위생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편리하게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장 아케이드 중심 구역 상가동 내부에 마련된 공중화장실이 장날 상시 개방되어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장터와 도보 약 2~3분 거리로 인접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내부의 현대식 편의 화장실도 완벽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함창장 추천 먹거리
- 매일 아침 신선한 선지와 야채, 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들고 무쇠 가마솥에 푹 끓여내어 국물이 진국인 원조 함창 피순대국밥과 찰진 순대 수육 한 접시: 함창 오일장과 그 주변 거리를 영남 최고의 국밥 미식 성지로 만든 가장 강력하고 절대적인 독보적 시그니처 미식 코스입니다. 오랜 세월 장꾼들과 현지 주민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온 소울푸드로, 텁텁함 없이 대단히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사골 국물이 일품입니다. 뚝배기 가득 촉촉하고 고소한 피순대와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돼지 머릿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알싸한 마늘과 새우젓으로 간을 해 밥 한 공기를 말아 비워내면 피로를 단번에 날려줍니다.
- 활활 타오르는 연탄불 위 석쇠에서 비법 고추장 양념을 발라 즉석에서 불향 가득하게 구워내는 명물 석쇠 돼지불고기와 홍두깨로 밀어낸 시골 손칼국수: 시골 장터 천막 아래 평상에 앉아 전통 오일장 특유의 소박한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오랜 내공의 식사 코스입니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알싸한 상주 마늘 양념에 재운 뒤 석쇠에서 빠르게 뒤집어가며 구워내는데 첫 입부터 터지는 진한 불향과 육즙의 조화가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여기에 남해안 멸치 육수로 맑고 시원하게 끓여내어 장터 비법 양념장을 얹어 먹는 따스한 손칼국수를 곁들이면 함창 로컬 생막걸리 한 잔을 절로 부르는 최고의 궁합을 완성합니다.
- 대형 철판 위에서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고 파삭하게 지져내는 고소한 명물 정구지(부추)전과 달큼한 향토 배추전: 함창 내륙 농촌 문화권 고유의 투박하고 푸근한 손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날의 대표적인 별미 지짐이 메뉴입니다. 제철을 맞아 향긋한 부추와 알싸한 청양고추를 아낌없이 넣어 즉석으로 튀기듯 지져내는데, 겉은 과자처럼 파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고소함의 극치를 달립니다. 달큼한 제추 한 잎을 통째로 부쳐내는 경상도식 전통 배추전 역시 별미로, 양념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씹을수록 번지는 은은한 단맛과 아날로그적인 시장 낭만을 가득 선물합니다.
